와튼스쿨측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수학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실리콘밸리지역에서 일하는 첨단기술산업종사자들도 MBA를 이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딘 패트릭 하커 와튼스쿨학장은 "학생수를 불리기보다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실리콘밸리의 첨단기술과 미디어등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MBA과정을 운영키로 했다"고 MBA과정개설의 취지를 밝혔다.
와튼스쿨은 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위크가 매년 평가하는 최고의 MBA스쿨에 6년 연속 선정된 명문경영대학원이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