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구 경북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서당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과정은 언어 및 식사예절과 한문 국악 전통민속놀이 등이며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4차례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된다.참가 학생은 영남대 교내의 ‘민속원’에서 숙식을 하며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15일까지 영남대 평생교육원(053―624―4442)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