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도로는 동구 팔공산 순환도로로 연결되는 팔공산 터널에서 팔공 보성 아파트까지의 500m구간.
주민들은 “이 구간 도로(왕복 6차로)는 경사가 급한데다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제한속도(시속30㎞) 표지판이 있으나 대부분의 차량들이 시속 80∼100㎞로 달리고 있어 언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요구가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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