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5일 ‘도로 명칭 제정위원회’를 열고 금암동 종합경기장 사거리∼조촌동간 덕진로를 ‘녹두길’로 바꾸는 등 15개 주요 도로의 새 명칭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서원로(다가교∼전주대)는 ‘선너머길’, 서천로(진북교∼교동 한벽교)는 ‘가리내길’, 역천로(시청∼진북동 전주천변)는 ‘대동길’, 조경단로(금암광장∼송천동 대학로)는 ‘대학로’, 태평로(금암광장∼태평파출소)는 ‘숲정이길’ 등으로 각각 변경된다.
시는 또 내년 상반기 중 시내 365개 소로에도 새 이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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