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19 09:462000년 12월 19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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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는 역외펀드 불법 조성과 이동훈 회장의 외화 밀반출 혐의를 받아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아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제일화재가 정부의 허가없이 수백억원대의 역외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다 1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적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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