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수치는 지난 97년 55개사, 98년과 99년 각각 36개사와 비교할 때 줄어든 것이지만 부도로 인한 등록취소는 12개사로 98년 7개사와 99년 3개사와 비교할 때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도로 인한 취소 증가는 코스닥시장 건전화대책의 일환으로 자본전액잠식법인과 회사정리절차법인에 대한 규제강화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취소사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본전액잠식 12(8)개사, △부도 및 회사정리(화의)절차 12(9)개사, △영업전부의 양도 2개사, △주식분산기준 미달 12(4)개사, △증권거래소 상장3개사, △피흡수 합병 3개사 등이다. (괄호 안은 2가지 이상의 중복사유로 취소된 기업수임)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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