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폐쇄회로 TV 테이프는 대부분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오랫동안 반복해서 사용한 것들이다. 그러다 보니 화질이 떨어진다.
또 직원들이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고장이 잦고 제 구실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테이프를 재생해서 은행 출입자의 인상착의를 살피려고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은행에서는 이런 점을 고려해 녹화테이프를 5회 이상 반복해서 사용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
송주성(전북지방경찰청 전투경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