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2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조흥은행은 전날(거래일 기준)보다 250원(14.97%) 오른 1920원(액면가 5000원)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주택,신한,하나,한미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LG투자증권의 이준재 연구원은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1.4분기 후반중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라 단기 유동성 장세가 나타날 것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라고 주장했다.
이 연구원은 "금융권의 파업 움직임이 해를 넘기지 않고 원만히 해결된 것도 은행주들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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