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순매수규모가 커지고 주가 상승폭이 커지면서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2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오전마감보다 1.50원 낮은 1269원에 오후거래를 재개, 2시08분 현재 지난해말보다 2.5원 낮은 1267.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1266.8원~1271원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양상이다.
외환시장의 한 딜러는 "주가상승으로 환율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달러매도를 여전히 꺼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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