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으로 삐치는 머리는 발랄하고어려 보이는 인상을 준다. 층이 많이 있고 머리 길이가 짧을 수록 스타일링이 잘 되고 귀엽다. 어중간한 길이에 층이 별로 없는 머리라면 안쪽 머리는 바깥으로 삐치게 말고 겉머리는 안쪽으로 말아넣어 볼륨을 주어야 머리가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
▶ 이런 제품을 썼어요① 한 손에 들고 스타일을 만들기가 편한 브러시가 달린 드라이어② 휴다가 편리한 가스 고데기. ③ 클립이 있어 사용이 편한 헤어롤.
▶ 따라해 보세요① 겉머리와 안쪽머리를 나누어 겉머리는 핀으로 꽃아두고 안쪽머리만 고데기를 이용해 바깥으로 삐치게 말아준다.② 겉머리에 굵은 헤어롤을 안쪽으로 감아 볼륨을 준다.③ 브러시가 달린 드라이어로 겉머리의 끝을 안쪽으로 정돈하고 앞머리는 스타일링 젤을 발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다.
▶ 뷰티 정보 나에게 딱 맞는 헤어 스타일링 도구는? 미용실에서는 팍팍 사는 '드라이빌'이 왜 집에서는 마음대로 안 될까? 사실 헤어 디자이너가 아닌 다음에야 한 손에는 드라이어, 한 손에는 브러시를 들고 자신의 머리를 스타일링하기는 힘들다. 특히 뒷머리는 보이지도 않고 손도 잘 닿지 않기 때문. 이럴 때는 손잡이에 브러시가 달린 드라이어나 고데기를 사용하면 편하다.
화장품 가게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저렴한 헤어롤로도 근사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① 롤 브러시, 일반 브러시, 고데기를 꽂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어, 카이젤.② 가스식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고데기나 롤브러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가스 고데기. 브라운.③ 머리를 펴주거나 둥글게 말아 넣어주는 기능을 동시에 하는 헤어 스트레이너. 브라운.④ 전기로 헤어롤을 가열하여 빠른 시간에 웨이브를 만들어 주는 세팅롤. 내쇼날.⑤ 머리카락이 길고 숱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은 헤어롤.⑥ 찍찍이가 달려 있어 짧은 머리에 사용하기 편한 헤어롤. 원하는 웨이브 굵기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있다.⑦ 찍찍이 헤어롤에 집게 클립이 있어 좀 긴 머리를 감아도 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