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효과 두배 이상 커지는 똑똑한 크림 사용법

◆ 크림의 양, 어느 정도가 좋을까? 피부 표면에 지방이 부족하면 수분이 쉽게 증발해 빨리 주름이 잡히고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이때 크림을 발라주면 수분을 저장시켜 피부의 건조함과 트러블을 해결해 준다. 그렇다고 크림을 무조건 듬뿍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피부를 밀어 보았을 때 밀리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많은 양을 사용하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영양크림 제대로 바르기 ① 뜨거운 물수건으로 5분 정도 스팀타월을 해준다. 영양크림의 흡수가 좋아져 피부가 더욱 뽀송뽀송해진다. ② 영양크림은 얼굴에 발라 밀리지 않을 정도(탁구공 정도의 크기)를 손바닥에 던 후 다른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저어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③ 볼, 이마, 턱에 적당량을 나누어 꼭 찍어 바른다.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에는 조금만 바르는 것이 요령. ④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마사지하듯 바르는데 아래에서 위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잘 펴 바른다. 바른 후 손끝으로 톡톡 두드려 준다. 손바닥으로 얼굴을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감싸주면서 톡톡 두드리면 영양분이 피부 속까지 잘 스며든다. 지성 피부라면 여분의 크림은 닦아 내는 것이 좋다. ◆ 피부 타입에 따라 마사지법이 달라져요 크림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마사지를 할 경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크림을 고른 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 전에 스팀타월로 얼굴을 감싸 크림이 잘 흡수되도록 한다. 피부 타입에 따라 마사지하는 방법도 다르다. ▷ 촉촉한 피부를 위한 크림 마사지 * 지성 피부는 이렇게 하세요 깨끗이 세안한 다음 로션과 영양크림을 섞어 산뜻하게 마사지한다. 마사지 후 냉동실에 넣어둔 차가운 스팀타월을 이용해 얼굴을 눌러주면 얼굴에 남아 있는 유분도 없어질 뿐 아니라 모공도 좁아진다. * 유난히 거친 피부는 이렇게 하세요 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마사지하면 단시간에 피부가 촉촉해진다. 크림과 에센스를 3:1 비율로 섞어 얼굴 전체에 바르고 비닐랩을 씌워 준다. 비닐랩을 씌운 채로 스팀타월을 하면 흡수가 훨씬 좋아진다. 얼굴에 남아있는 여분의 내용물은 톡톡 눌러 흡수시키고 지성피부라면 티슈로 눌러서 닦아낸다. 이때 티슈는 밑에서 위로 밀어올리 듯이 닦아낸다. * 건성 피부는 이렇게 하세요 주름이 생기기 쉬운 건성 피부는 마사지 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손가락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오일이나 크림을 손에 바른 후 마사지를 시작하는 것이 기본. 유분이 많은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