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매출 가운데 항생제 비중이 낮고 안과, 치과, 소아과 등 틈새시장에서 높은 지명도를 확보해 판매호조가 전망된다. 또 경쟁업체인 한국얀센의 소화불량 치료제 공급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휴맥스는 세계적인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호전이 기대된다. 서울증권은 "국내 위성방송사업자 선정으로 셋톱박스 업체의 수혜가 점쳐지는데 자체 기술과 브랜드를 보유한 휴맥스는 영업이익률이 큰 폭 상승할 것"이라 주장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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