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포뱅크는 신한은행의 머니메일 서비스에 SMS(단문문자메시지)를 공급하게 됐다.머니메일 서비스는 송금수령인의 은행계좌번호를 몰라도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E-메일주소 또는 휴대폰 번호 앞으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
인포뱅크의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기업용 무선메일 서비스를 고객에게 송금내역을 통보하는데 이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포뱅크는 동양증권, 현대해상화재, 이트레이드 등의 금융정보서비스로부터 삼구쇼핑 등의 고객관리, 삼성물산, 현대자동차의 인트라넷 연동서비스에 이르기까지 40여개의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김광현<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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