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장 마감시세보다 1.80원 낮은 1289.60원에 오후거래를 시작했다.그후 꾸준히 환율이 내려 3시50분 현재 전날보다 2.2원 높은 1278.6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장에 폭등세를 보였던 환율이 진정세를 보이는 것은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선데다 주가가 낙폭을 줄여 보합으로 장을 마감한 것이 큰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외환시장관계자들은 여전히 결제수요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달러매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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