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프 18시간전에 호주에 도착해 코스 파악도 제대로 못한채 3일 호주 멜버른 메트로폴리탄GC에서 벌어진 첫 게임에 나선 엘스는 그레그 크래프트(미국)와 접전을 펼친 끝에 2홀 남기고 4홀차로 이겨 2회전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한 로버트 앨런비(호주)는 일본의 사토를 1홀 남기고 2홀차로 따돌려 32강전에 안착했고 지난해 챔피언 다렌 클라크(북아일랜드)는 부상 때문에 결국 게임을 포기해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멜버른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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