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박충식, 개인훈련차 호주로 떠나

  • 입력 2001년 1월 3일 19시 31분


해태 선수협 대표로 활동하던 박충식(31)이 개인 훈련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호주로 출국했다.

지난 1999년 말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박충식은 호주에서 재활 훈련을 하다 지난 해 12월 18일 선수협 정기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급거 귀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태의 선수협 대표는 당분간 최상덕(30)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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