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왕길, 오류동 일대 22만5000평이 2005년까지 ‘검단 지방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서구 검단 지역에 난립해 있는 400여개의 영세 무등록 공장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검단과 인접한 왕길, 오류동 일대를 지방산업단지로 지정,개발 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단지 조성공사에 들어가 2005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산업용지(13만9000평), 아파트형 공장(3만2000평), 지원시설용지(4000평),공공시설 용지(5만평) 등으로 구성된다.
산업단지에 입주 가능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조업체, 제1차 금속산업, 기계 장비 제조업, 전기제품 제조업 등이다.
분양 시기는 올 하반기이나 분양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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