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귤처리공장은 지난해 생산된 감귤 가운데 비상품 2만t을 ㎏당 100원에 사들여 오렌지주스의 원료가 되는 감귤농축액을 만들게 된다.
이 공장은 200억원을 들여 3만평의 부지에 연면적 282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연간 5만t가량의 비상품 감귤을 처리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도는 감귤처리공장 부지에 감귤을 이용한 초콜릿 캔디 등을 생산하는 민간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