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2단계 구조조정과 맞물려 예상되는 경기위축과 실업문제를 자치단체 차원에서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건설경기 부양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시가 올해 발주하는 주요 사업은 도로개설과 하천정비 등이다.
도로개설 사업으로는 △국립 대전현충원 진입로 확장공사 △대둔산길 옥천길 확장공사 등 총 23개 노선에 국비와 지방비 1412억원이 투입된다.
또 하천정비 사업은 △대전천 정비(14억5000만원) △갑천 정비(120억원) △중구 금동천 등 3개 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51억원) 등이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47개 사업에 총 1602억원을 투자하고 대량실업 사태에 대비해 공공근로사업에도 115억18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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