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환율 폭락세 …개장초 32원 하락

달러/원 환율이 폭락세로 출발했다.

4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32.1원 내린 1238.0원에 거래를 시작,9시34분 현재 26.1원(2.05%) 하락한 12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이 이처럼 하락한 것은 미국의 금리인하로 역외시장에서 환율이 크게 내린데다 국내증시도 나스닥 등 미국증시폭등의 영향으로 동반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