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의 가권 지수는 전자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개장초 1시간만에 전날보다 220.20 포인트(4.5%) 오른 5,114.99를 기록했으며 오후 2시20분 현재 250.68포인트(5.12%)오른 5145.47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의 항셍 지수도 오후 2시20분 현재 674.54포인트(4.62%) 상승한 15264.12를 기록중이며 싱가포르의 ST지수도 3.09%오른 1919.01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년 연휴 뒤 오전장으로 마감된 도쿄 증시는 미 연준리의 금리인하로 개장 초 급등세를 보였지만 NTT도코모에 대한 민영화방침 발표와 제약,건설주 등의 약세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도쿄 시장의 닛케이 225 지수는 뉴욕 증시 폭등에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로 출발, 개장 30분만에 192.45포인트(1.4%)까지 치솟았으나 약세로 반전되면서 94.20 포인트 하락한 13691.49에 장을 마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