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지난해 11월말 현재 총외채는 1366억달러로 한달 전에 비해 18억달러 줄었다고 4일 밝혔다. 또 단기외채는 작년 11월말 현재 448억달러로 10월말보다 13억달러 감소했다.이에 따라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48.0%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았다.이명규(李明奎) 재경부 외환제도과장은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60% 미만이면 국제사회에서 안정적 수준으로 평가받는 만큼 외환위기 재발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권순활기자>sh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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