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정보기술보안, 전자카탈로그, 전자문서 분야가 국가표준(KS)규격으로 표준화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제적 호환성을 띤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ISO 국제표준과 일치하는 KS규격 540개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전자금융, 정보기술보안, IC형 스마트카드, 멀티미디어 동영상 등 8개 분야의 산업표준화심의전문위원회를 국제전문가로 대폭 개편해 ISO 국제표준 규격제정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KS를 제정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