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아시아 기업들의 수익성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싱가포르와 호주 그리고 한국의 은행업종은 금리인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등급도 '비중축소(Underweight)'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과감한 은행구조조정과 시중금리의 추가하락 등 호재도 있지만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즉 경기가 이제 막 하강국면에 진입했고 당분간 원화약세가 예상되는 점을 우려했다. 특히 재벌들의 부채를 연장해주는 등 한국정부의 기업구조조정정책이 후퇴하고 있어 투자등급 상향조정의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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