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바이 코리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외국인은 5일 거래소시장에서 오후 2시30분 현재 올들어 최대규모인 4152억원을 사들였다. 이 금액은 6월8일 4879억원을 순매수한 이후 최대규모다.
외국인의 일별 순매수현황은 개장 첫날 1113억원, 3일엔 819억원을,그리고 4일 4152억원 등으로 매수강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로써 올해들어 나흘동안 외국인은 1조236억원을 순매수 한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주요 매수종목은 삼성전자등 반도체 관련주와 우량은행주와 증권주등으로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 코스닥시장에서도 5일 현재 225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올들어 총 411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소 매수분을 합칠 경우 1조647원에 달한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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