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택은행 2개월여만에 3만원선 회복

  • 입력 2001년 1월 5일 14시 41분


주택은행이 지난해 11월 10일 30300원의 종가를 기록한 이후 2달여만에 처음으로 3만원대를 회복했다.

5일 거래소 시장에서 개장과 함께 전날보다 100원 오른 30000원으로 출발한 주택은행은 오후 2시39분 현재 전날보다 3050원(10.03%) 오른 329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LG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국민은행과의 합병에 대한 기대심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민,주택 양 은행간의 합병은 시장전체에 확실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양 은행의 주가는 당분간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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