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경찰은 스트릭랜드가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버지니아주 맥린시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 체포된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이달말 법정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스트릭랜드는 9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1년과 30시간의 사회 봉사활동 명령을 받았고 99년에는 비슷한 혐의로 입건됐다 풀려나기도 했다.
어깨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스트릭랜드는 2주전 팀훈련에 무단 불참,구단으로부터 2차례의 벌금과 1경기 출장정지를 받았고 출장시간이 줄어들자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등 구단과 잇단 마찰을 빚던 중이었다.
[워싱턴=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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