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안동시는 올해 퇴계탄신 500주년을 맞아 선생의 학문과 위업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토계리 퇴계 생가 인근 2만2000여㎡에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에는 퇴계선생을 대표하는 성학십도(聖學十圖)와 도산(陶山)12곡(曲), 인의예지신(仁義禮知信)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투호시연대(投壺試演臺), 야생화 동산, 세심정(洗心井), 정자, 산책로 등 각종 휴식시설을 갖추게 된다.
<안동〓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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