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자기 소개 등의 가벼운 내용을 담던 개인 홈페이지 문화가 최근에는 직업이나 취미, 특기 활동을 통해 축적된 자신만의 독특한 지식과 정보를 담는 전문화 경향을 띄어가고 있다고 드림위즈는 밝혔다. 이들을 묶어 네티즌 생활 속의 생생한 종합 컨텐츠로 육성시킨다는 것이 "테마타운"의 기획 의도.
현재 드림위즈 내에 개설되어 활동중인 개인 홈페이지는 57만 여개다. "테마타운"은 회원들이 정보의 이용자로서뿐 아니라 정보 생산자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므로 커뮤니티 조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드림위즈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개인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회원들이 테마타운에 입주하게 되면 자신의 홈페이지가 주제별, 분류별로 잘 정리되므로 일반 네티즌들이 손쉽게 찾아올 수 있고 드림위즈의 검색서비스 드림서치에도 자동 등록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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