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현대산업개발債 BBB+에서 BBB로 등급 추락

  • 입력 2001년 1월 15일 18시 42분


한국신용정보는 현대산업개발의 회사채등급을 BBB+에서 BBB로, 기업어음(CP)등급을 A3+에서 A3로 각각 하향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매일유업의 기업어음 등금은 A3+에서 A2―로 상향조정했다.

한신정은 현대산업개발의 삼성동 I―PARK 아파트 분양실적이 저조하고 역삼동에 짓고 있는 I―TOWER의 건설자금 차입금등으로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1월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평택공장 개발보상금 160억원을 받음으로써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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