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신라호텔에서 마스코트 명칭 공모 행사를 열고 지난해 ‘아트모족’으로 발표된 마스코트의 이름 후보를 3,4개로 압축해 발표한다. 최종 마스코트 명칭은 전 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투표 및 월드컵 공식 서플라이어인 맥도널드사 한일 양국 전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비치된 투표함에 던지는 표에따라 12월경 결정된다.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에서는 카운트 다운 전광판이 일시에 점등되며 조직위와 개최 도시간의 원활한 업무 교환을 추진할 지방운영본부가 동시에 업무에 돌입한다.
또 정몽준 월드컵조직위 공동위원장(대한축구협회장)은 이날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월드컵 준비상황 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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