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설 지방道 이용하세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충남북지역을 운행하는 차량에 대한 특별소통대책을 15일 발표했다.

국토청은 특히 체증이 심한 국도를 피해 지방도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의 경우 연기군 행정리∼공주시 정안면간 국도 23호선은 행정∼연기군 전의면∼도신∼공주시 의당면을 경위하는 지방도 691호선,천안시 성환면∼천안시내간 국도 1호선은 성환∼아산시 음봉면∼천안시내를 연결하는 지방도 628호선을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아산시 인주면∼당진군 신평면∼서산시를 연결하는 국도 34호선은 인주∼아산시 신창면∼예산군∼서산시나 합덕 방면을 이용해 주기를 권했다.

충북지역은 청원군 오창면∼청주∼대전간 국도 17호선의 경우 지방도인 오창∼조치원∼대전 또는 청주∼고은∼대전동구 세천동을 연결하는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