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탈북후 제3국에 체류하던 박미숙씨(가명·64세·여) 일가족 4명 등 북한주민 13명이 최근 김포공항으로 입국, 귀순해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정확한 신원과 탈북동기 등을 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탈북자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들이다.
지난 9일과 12일에도 박정환(가명·32)씨 일가족 등 10명과 이명숙(26·여)씨 등 2명이 귀순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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