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영모·金永模)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용술·金容述)은 16일 제12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동아일보 사회부 법조팀의 ‘안기부 돈 선거자금 유입’사건 최초 특종보도 및 속보(양기대 이수형 신석호기자)를 선정했다.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에도 역시 동아일보 법조팀의 ‘컴퓨터 활용 보도기법(CAR)’에 의한 ‘검찰 지역편중 인사 실태분석’(이수형 신석호 이명건 이정은 기자와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이민규교수)이 선정됐다.
이 밖의 분야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부문〓‘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 사건’(KBS 보도국) △지역취재보도부문〓‘새 주민등록증 중대 결함’(부산일보 제2사회부) △전문보도부문 특별상〓‘한나라당 대선관련 내부문건’(내일신문 정당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