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6일 오후부터 17일 정오까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국민 특별전형 비리로 문제가 됐던 K외국인학교 출신으로 이 학교 서양어문학부 1학년인 S.E.S. 유진(본명 김유진·19)양의 입학 취소여부에 관해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결정…▽…학교측은 실명과 소속을 밝힌 고려대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결정에 반영키로 했는데 교육부는 이날 고려대에 “고졸학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을 전달….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