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권시장에서 국고2001-1호는 오후들어 5.76%->5.75%를 거쳐 현재 5.73%까지 내려왔다.
국고3년물 수익률이 5.73%까지 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고3년물 수익률은 지난 12일 2000-12호가 장중 5.75%로 사상최저수준을 기록했지만 불과 며칠만에 기록을 경신하게 된 것이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2조원 규모의 예보채 입찰을 앞두고 채권시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