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분석]포항제철, 정보통신 진출설에 발목

  • 입력 2001년 1월 17일 18시 56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0만원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사흘 연속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8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다시 불거진 정보통신사업 진출설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다각화는 긍정적이지만 파워콤 입찰이나 IMT―2000 사업에 참여할 경우 주가에는 긍정적이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 포철은 지난해 파워콤 매각 입찰에 참여, 외국인투자자로부터 집중적인 매도공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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