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오는 23일까지 하나로마트와 축협판매장 등 지역 매장 410군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고 사과, 배 등 과일과 육류, 인삼 선물세트 등 100여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역 특산품인 안동소주와 참기름세트, 곳감 등은 10∼15%할인 판매하고 홍삼선물세트 10∼20%, 축산물 및 육가공제품 10∼20%, 생필품 10∼30% 등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는 것.
특히 농협은 과일재배 농민과 소비자에게 모두 이익이 되게 하기 위해 ‘과일 산지 직판매 행사’를 마련, 택배를 통해 산지 농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을 직접 주민들에게 팔도록 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