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외환시장에서 개장초 1291원까지 치솟았던 달러/원 환율은 2시51분 현재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어 전날보다 8.6원 오른 1286.2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17일(현지시각)미국의 재무장관 내정자인 폴 오닐이 인사청문회에서 "강한 달러를 선호한다"고 밝히면서 폭등했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9.90엔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일본 증시가 240포인트 이상 오르는데다 달러화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힘입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 역시 이에따라 장중고점에서 4~6원 정도 낮은 상태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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