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외국인의 '사자'로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2.65포인트 상승한 77.21에 장을 마칠 수 있었다.
한통프리텔 등 통신주와 휴맥스, 국민카드 등 외국인 선호종목은 이날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나스닥 등 미국 증시의 꾸준한 상승, 월말 금리 추가인하 기대감 등으로 6일째 코스닥에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그러나 전날 411억원어치를 사들인 데 이어 이틀째 순매수한 외국인이 아직도 장을 받쳐줄 기력이 남아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증권가에서는 흘러나오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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