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설전 같은 기간의 약 3조2800억원에 비해 1900억원(5.7%)가량 늘어난 것이다.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설전 화폐발행액이 작년에 비하여 증가한 것은 금년 설 연휴가 주중(화∼목)에 있어 기업의 실제 휴무일수가 늘어난 데다 올해 기업의 급여일이 설 연휴기간중에 있어 급여요인이 앞당겨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풀이했다.
한편 이번 설에 공급된 화폐를 권종별로 보면 5000원권과 1000원권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늘어났다고 한은은 밝혔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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