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펀드매니저와 브로커들이 휴가로 자리를 비워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설 이후의 기대감으로 분위기만은 강보합세를 띠었다.
통안채와 회사채가 일부 거래됐고, 한투 대투에 지원됐던 증금채 1조5000억원이 차환발행됐다.
증권업협회가 고시하는 최종호가수익률 역시 전일과 마찬가지였다.
CD91일과 CP91일 종가만 각각 8bp,1bp씩 내렸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시장참여자들이 휴가를 많이 써서 오늘은 증금채가 거래되는 정도였다"며 "채권시장은 사실상 다음주 초부터 개장될 것같다"고 전했다.
한편 국채선물 3월물은 한산한 거래 속에 전날보다 12틱(0.12포인트)오른 105.02로 마감됐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