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롯데 새 주장에 투수 강상수 선출

  • 입력 2001년 1월 25일 16시 06분


○…롯데 새 주장에 투수 강상수(30)가 뽑혔다. 롯데 선수들은 설로 이틀간 훈련을 중단하기 전날인 지난 23일 오후 자체 회의를 갖고 강상수를 2001 시즌 팀의 주장 겸 새로 구성될 선수협의회 대표로 선출했다.

○…LG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잠실 구장에서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LG는 사흘간 훈련을 실시한 다음 일요일인 28일 체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오는 30일부터 3월 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를 전지 훈련 참가 선수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팀 동계훈련을 시작한다. 오는 29일 투수 11명으로 구성된 하와이 전지훈련 1진이 출발하며 나머지는 2월 6일 떠난다.

○…해태 투수 박충식(31)이 호주 개인 훈련을 마치고 24일 오후 귀국했다. 선수협의 해태 대표로 활동했던 박충식은 선수협 사태가 해결됨에 따라 팀 합동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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