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8일 벤처기업 DBTANK 및 이동통신사업자와 업무제휴를 맺고 무선 인터넷 티켓구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상에서 신용카드 결제로 바코드 형식의 디지털티켓을 구입한 뒤 극장 기차역 공항 등에 설치된 무인발권기에 디지털티켓을 내려받은 휴대전화를 갖다대면 종이 티켓이 자동 발급되는 방식. 선물하기 기능도 있어 극장표 등을 구매한 뒤 E메일로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다. 현재 서울 테크노마트내 극장 ‘CGV강변’에서 시범서비스중이며 지하철역 기차역 공항 등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