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XD의 충돌안전도는 운전석이 최우수등급인 별 5개, 뒷자리가 별 4개로 평가됐다. 이에 비해 폴크스바겐의 비틀은 운전석 별 5개, 뒷좌석 별 3개였으며 폴크스바겐의 제타와 혼다의 시빅은 운전석과 뒷좌석이 모두 별 4개였다. 포드의 포커스와 닷지의 네온, 마즈다의 626도 아반떼XD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중량이 1368kg인 대차를 시속 62km로 피평가차량의 측면에 수직충돌시키는 방식이다. 별 5개를 받으면 중상을 입을 확률이 5% 이하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
미국 교통부 승용차 측면충돌시험 결과 | |||
제조업체 | 차종 | 운전석 | 뒷좌석 |
현대자동차 | 아반떼XD | ★★★★★ | ★★★★ |
폴크스바겐 | 비틀 | ★★★★★ | ★★★ |
〃 | 제타 | ★★★★ | ★★★★ |
혼다 | 시빅 | ★★★★ | ★★★★ |
포드 | 포커스 | ★★★ | ★★★★ |
닷지 | 네온 | ★★★ | ★★★ |
마즈다 | 62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