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는 에닉스, 세가 등 대형의 게임개발업체가 도코모의 ‘i-mode’로 비디오 게임기용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지만 해외 진출은 하지 못한 상태.
시장 분석가 들은 이번 소니 엔터테인먼트와 도코모의 제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휴대 전화 게임 서비스 시장의 대형 제휴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사는 지난 8월 ‘i-mode’ 이용자들이 휴대전화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을 일본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바 있다.
AT&T 무선 그룹 등 6개 제휴사를 가지고 있는 NTT 도코모의 ‘i-mode’ 이용자는 일본에서만 1700만명이며 소니의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은 지난 5년 동안 일본에서 3000만대 이상 팔렸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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