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한부총리는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에 '그리운 형제의 명절에 사랑과 축하의 마음을 가득 전한다'면서 북한을 방문했다"며 "북한의 독재정권 창건일을 형제의 명절로 바라보는 친북시간의 소유자에게 통일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한부총리가 지난해 총선 당시 시민단체의 불법낙선운동을 주도했고, 박정희(朴正熙)기념관 반대운동을 벌이는 등 역사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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