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MAC (Mining Area C) 프로젝트로 명명된 철광석 개발사업에 20%의 지분을 갖고 호주 BHP사 등과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미 지난해 투자의향서 (LOI)에 서명했으며 정식계약은 투자타당성 검토가 완료되는 9월에 체결할 예정이다.
MAC 프로젝트는 서호주 필바라 지역의 적철광 매장량이 점차 소진됨에 따라 대체광종으로 마라 맘바(Marra Mamba)광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해 2007년 연산 1500만t에 도달할 계획이다.
마라 맘바광의 추정 매장량은 8억t으로서 장기간 채광할 수 있는 풍부한 것으로 포철은 기대하고 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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