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인들, 금융주는 '사자' 전기·전자는 '팔자'

  • 입력 2001년 2월 1일 10시 37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연 4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금융주를 주로 사들이는 반면 전기전자 관련주는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1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거래소 시장에서 36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금융업 194억원을 비롯 △전기가스업 78억원 △운수장비업 52억원 △유통업 33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61억원 어치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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