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권시장에서는 연준리의 금리인하 영향으로 채권시세가 강세로 출발했다. 지표물의 거래가 거의 끊긴채 주변물 단기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있는 국고3년물(00-10)의 경우 수익률이 전날보다 4bp가량 내린 5.78%에서 출발,오전장에서 5.67~5.68%까지 내려가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오후들어서는 다시 수익률이 오르기 시작, 현재 5.74%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3년물(00-12호)는 오전중 전날보다 14bp가량 하락한 5.69%에 거래됐으나 오후들어서는 5.72% 정도로 소폭 오르는 분위기다.
통안채2년1월물(03/1/5)은 전날보다 7bp가량 내린 5.80%로 출발,오전중 5.75%까지 떨어졌으나 오후들어 거래가 뜸해졌다.
국채선물(3월물)은 전날보다 10틱 오른 105.70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약세로 돌아 현재 14틱 빠진 105.46을 기록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